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터그래프 키보드 (문단 편집) == 특성 == 구동부에서 소리가 나지 않고 걸리는 느낌이 있으므로 넌클릭 방식에 속한다. '''당연하지만 [[기계식 키보드]]의 넌클릭 방식과 키감은 전혀 다르다.''' 작동 방식만 비슷할 뿐이다. 키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엇갈린다. 익숙해지면 타이핑하는데 손끝 움직임도 적고 힘도 적게 들어 매우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의 눌리는 깊이(Key Stroke)에 길들여진 상황에서 처음 치게 되면 그야말로 '맨바닥을 두드리는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자신이 평소에 키를 강하게 누르는 습관을 가지고 있을 경우, 오랫동안 타이핑하면 손끝이 퉁퉁 붓는 경험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반대로 팬터그래프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키압이 높은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나 기계식 키보드에 적응하기 힘들다. [[기계식 키보드]] 중 흑축, 저소음 적축 사용자의 경우 [[구름타법]]을 한다고 생각하면 의외로 적응이 쉬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팬터그래프 키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나 멤브레인 키보드는 스텝 스컬처가 적용되어 있어, 팬터그래프 키보드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 스텝 스컬처가 적용된 키보드를 사용하면 많은 오타가 발생하곤 한다. 이 경우 스텝 스컬처가 적용되지 않은 DSA 키캡 등으로 교체하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키감 때문에 장시간의 문서 작업을 해도 (익숙해졌다는 전제 하에) 손가락이 쉽게 피로해지지 않아 '''사무용으로는 수요가 매우 높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들도 많이 사용한다. 팬터그래프 키보드 중 타건감의 갑은 [[ThinkPad]]를 [[IBM]]에서 만들던 시절의 키보드들이다. 팬터그래프계의 [[해피 해킹 키보드|HHKB]] 같은 존재로, 일본 야마토 연구소가 개발한 특유의 쫄깃쫄깃한 타건감과 [[포인팅스틱|트랙포인트]]의 편리함, 뛰어난 재질과 마감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가 있어서 일부러 구형 ThinkPad를 뜯어 키보드만 적출해 쓰기까지 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이후 울트라나브(UltraNav)라는 이름을 달고 외장 키보드로도 발매되고 IBM 서버 제어용으로 납품되기도 했다. 다만 ThinkPad가 [[Lenovo|레노버]]에 인수된 후에 출시된 아이솔레이션 울트라나브는 그 전만 못하다는 평을 받아서[* 그래도 이름값이 있기에 일반적인 노트북들 키보드보단 키감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다.], 구형 중고의 경우 부르는 게 값이 됐다. 그래도 IBM 리즈시절 기업용으로 풀린 물건들이 상당히 많아 영문자판 중고는 아직도 아마존에서 구할 수 있다. 현재 이 방면에서 우수한 키감으로 평가받는 키보드로는 [[로지텍]]의 [[MX Keys]],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의 [[Surface 키보드|Surface Keyboard]], [[Apple|애플]]의 [[Magic Keyboard with Numeric Keypad]]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